스튜디오378로 계약한 웨딩촬영 후기 입니다. 저는 가성비로 스드메 진행중인 예신입니다.
최소비용에서 추가금이 없었어요. 스튜디오378은 원본 필수구매가 아니에요 주변 결혼선배들이 모두 원본은 구매해봤자 결혼하고나서 볼일이 없다고 해서 원본구매 비용이 너무 아까웠는데 플래너님께서 스튜디오378 포함. 원본 필수구매가 아닌곳을 몇군데 알려주셨어요, 그중에 스튜디오378이 저와 예랑이의 마음에 쏙 들었어요.
스튜디오378은 촬영 후 1달정도 후에 방문셀렉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단 깔끔함과 인물위주의 씬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단조롭기만 한게 아니라 야외씬도 있어서 좋았어요.
나중에 나이들고 이시절 저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서 인물위주 스튜디오가 좋았습니다. 스튜디오378에서 만난 작가님 정말 최고였습니다.
여자 작가님이셨는데, 여자분이라 더 편하기도 했구요, 성격이 넘 좋으시고 배려를 정말 많이 해주셔서 마음 편히 진행할 수 있었어요. 텐션도 엄청 높으셔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모님이 핀에 찔리셨는데 직접 내려가셔서 대일밴드 가져다 주시고 사진 찍는내내 잘한다고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 뿜뿜으로 촬영 했어요.
특히 웃기는 멘트를 센스있게 잘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웃을수 있었어요! 저는 금요일 연차내고 스튜디오378 가서 촬영했는데 저말고 한팀밖에 없어서 마주칠일 거의 없었고 여유롭게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얘기해주신건데 입은 웃는데 눈이 안웃으면 이상하다 하셨어요. 저는 웃는게 예쁜편도 아니고 크게 웃으면 광대와 눈주름 등..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빵터지게 웃으니 더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스튜디오378 작가님께서 한층 촬영 끝날때마다 사진 찍은것 보여주셨는데, 그냥 진심으로 웃으니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미소때도 눈 같이 웃으시고, 이보이게 웃을땐 진심 빵 터지는 느낌으로 웃으세요! 그리고 아침밥 든든히 먹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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