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촬영까지 마치고 이제 본식가봉이랑 예식만 남았네요.
아직 모두 끝나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후기 적어봐요.
먼저 플래너님, 첫 인상부터 제 얘기 잘 들어주시고 맞는건 맞나, 아닌건 아니다 라고
똑부러지게 말씀해주시는게 좋아서 계약하게 되었어요.
제가 하는 말을 무조건 맞다~ 무조건 예쁘다~ 하는 분들도 만나봤지만
결국 그냥 계약하게 만들려고 그냥 다 맞장구 쳐주는 경우 많았거든요.
제 플래너님은 냉정하게 제 장단점 파악하시고 딱딱 집어서 말씀해주시고 챙겨주시니
정말 전문가한테 플래닝 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스튜디오랑 드레스 메이크업, 제가 혼자 검색해서 알아보고 간 곳들을 토대로
비슷한 분위기나 컨셉, 느낌으로 적당한 곳들로 추천 해 주시고 추려주셨어요.
덕분에 드레스도 헤어랑 메이크업도 만족스러웠고 촬영한 스튜디오도 맘에 들었습니다.
촬영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사진은 전부 보진 못했지만 워낙 기분좋게 했기땜에 기대하고있어요
이제 본식드레스 가봉하고 예식만 남겨두고 있는데
아직도 궁금하고 질문할게 많아서 플래너님 굉장히 괴롭히고 있답니다.
그래도 늘 웃으면서 답해주시는 우리 플래너님 감사드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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